‘살인 일정’이 결국 손흥민을 무너뜨렸다
2020-09-29   /   추천   황스날뱅감(vnsleiq43)

[‘살인 일정’이 결국 손흥민을 무너뜨렸다]

 

 

손흥민은 지난 14일 열린 에버턴과의 EPL 개막전을 시작으로 27일까지 2주간 영국과 불가리아, 북마케도니아를 오가며 다섯 경기를 소화했다. 경기 간격은 길어야 5일, 짧으면 2일이었다. 손흥민은 5경기에 모두 선발 출장했다. 뉴캐슬전을 제외한 나머지 경기는 모두 전·후반 90분 풀타임으로 소화하는 등 400분 넘게 그라운드를 뛰어다녔다.

 

영국 매체 디애슬레틱은 28일 “모리뉴 감독에게 손흥민이 오랫동안 결장할 수도 있느냐고 묻자 ‘그렇다’고 대답했다”고 전했다. 영국 매체 90MiN도 같은 날 “토트넘은 앞으로 몇 주간 혼잡한 스케줄을 소화해야 한다. 손흥민이 이탈하며 모리뉴 감독은 끔찍한 시기를 맞이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스포츠 조선' 기사: https://www.chosun.com/sports/world-football/2020/09/29/EQOUNFLW4NFAVHB2XQ5DIC5YFI/?outputType=amp

댓글0

댓글쓰기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