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안고 월드컵 나간게 후회되는 토레스.jpg]

그당시에는 월드컵 가고 싶었고 스페인이 우승할 수 있을거라 생각해서 위험 감수하고서라도 가겠다는 생각이었고...

델 보스케도 16강전부터 출전시킬테니까 거기에 맞춰 준비하라 했는데 1차전 스위스한테 깨지는 바람에 2차전, 3차전 다 출전

경기 끝나고 좀 통증은 있었지만 괜찮았는데 다음날 무릎에 물이 차서 퉁퉁 부었다고 함

결국 결승전 뛰다가 누워서 들것에 실려감

월드컵 우승하고 세계챔피언이 되었는데 그때 처음으로 이 한 순간을 위해서 모든 걸 희생하는게 옳은 건가 하는 생각을 했다고 함

그리고 월드컵에 가지 않았더라면 내 커리어는 어떻게 되었을까? 이 부상이 나에게 영향을 미쳤을까? 하는 생각도

이제와서 돌이켜 보면 현명한 판단은 아니었다...라는 생각이 든다고...

토레스 아마존 다큐 이제 리버풀 이적요청 하는 부분까지 왔는데 다큐 분위기가 점점 우울

출처 : 에펨코리아_ Lv15.꼬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