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 드레싱 룸에서 반발에 직면하는 무리뉴]

('미러' 기사: https://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jose-mourinho-tottenham-ben-davies-22680841 )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 선수들을 'lazy'로 낙인찍은 뒤 드레스룸 역풍을 맞고 있다.

토트넘의 수비수 벤 데이비스는 에버턴에 패한 것이 노력 부족이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다른 선수단의 멤버들은 무리뉴 감독의 발언에 짜증이 난 채로 남겨졌고 그것은 스퍼스 보스가 자신에게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보고 있다.

이들은 특히 무리뉴 감독이 "선수들 중 상당수가 프리시즌에 차질을 빚거나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스스로 고립돼 훈련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고 스스로 밝힌 상황에서 비난이 부당하다고 생각한다.

무리뉴 감독은 선수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버릇이 있지만 이들의 운동량과 강도, 개인 경기력에 의문을 제기해 드레싱룸을 뒤엎을 위험을 무릅쓰고 있다.

번역 출처: 에펨코리아_김소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