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시각 장애 아스날팬 어린이에게 AI 카메라 선물
2020-09-10   /   추천   호동생입니다만(haaland09)

[메시, 시각 장애 아스날팬 어린이에게 AI 카메라 선물]

 

 

[OSEN=강필주 기자]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가 시각 장애 어린이 돕기에 나서고 있다. 

 

10일(한국시간) 글로벌 매체 'BT스포츠'에 따르면 메시는 최근 '미키 풀리(10)'라는 이름을 가진 영국의 시각 장애 어린이에게 AI(인공지능) 기기를 선물했다.

 

유소년 축구단에서 활동했던 풀리는 시력을 잃으면서 더 이상 축구를 할 수 없는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풀리는 좌절하지 않고 시각장애인 축구팀에서 계속 축구를 즐기고 있다.

 

풀리는 "축구는 내게 전부다. 내가 사랑하고 항상 할 수 있기 때문"이라면서 "메시를 만난다면 아스날에서 뛸 수 있겠느냐고 물어볼 예정이다. 팀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고 당당한 소감을 밝혔다.

 

'OSEN' 기사: http://osen.mt.co.kr/article/G1111431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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