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전 욕설에 대해 해명하는 램파드 감독 (feat. 클롭)
2020-07-26   /   추천   R9호나우두(worihyung007)

[리버풀전 욕설에 대해 해명하는 램파드 감독 (feat. 클롭)]

 

[19-20 프리미어리그 38R] 경기 전 기자회견

램파드 감독은 리버풀 벤치에 향해 “F**k off”, “Shut up”과 같은 욕설을 했습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선 “리버풀이 오만하다 (too arrogant)”라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후회한다”는 답변입니다.

 당시 상황은 코바치치의 파울 -> 아놀드의 프리킥골 그 사이입니다.

 

한편 클롭 감독은 “램파드를 존중하지만 이건 아녔다”라고 대응합니다. 그의 언행에 대해 “순수한 감정들이 섞였을 뿐”이라고 말하며 “경기 안에서 일어난 일은 경기장 안에서 끝냈어야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논쟁이 이어지지 않길 바라는 뉘앙스를 이어가며 “지나간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두 감독은 경기가 끝난 후 같이 한 잔 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램파드 감독은 우승 셀레브레이션까지 본 후 사디오 마네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함께하기도 했습니다. 축배에도 동참했다고 합니다. 알다가도 모르겠지만 풀린 것 같기도 하고... 현지에선 “끝난 이야기”라고 말합니다.

 

그래도 잘 풀었다니 다행이네요...!!

 

출처 : 뉴락싸_Juan Manuel Mata Garcí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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