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감한 질문이다. 지금은 몸을 올리는 게 중요하다. 정상이 된다면 경쟁력은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 대표팀에서 10년간 생활했지만, 상당히 부담이 큰 곳이다. 영광스러운 자리지만 그만큼 부담도 크다. 저도 나이를 먹기 때문에 어린 선수들보다 좋은 모습을 보일지 고민이다. 제 몸이 좋고 대표팀이 어렵다면 고민해볼 수 있지만, 지금은 후배들이 잘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생각해본 적이 없다. 일단 서울에서 잘하는 게 첫 번째 목표다."
(헐.. 은퇴했고 복귀할 생각이 없다라고 확실하게 말하지 않았네요. 폼 올라오고 상황만 맞으면 복귀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