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는 푸욜의 인성.gif
2020-07-17   /   추천   바람이분당(cines6)

[다시보는 푸욜의 인성.gif]

 

1. 2013년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코파델레이 준결승 1차전

피케는 관중석에서 날아온 라이터에 맞았고, 곧바로 라이터를 심판에게 보여주려 했지만

푸욜은 그의 손을 낚아채 라이터를 밖으로 던지며 다음 코너킥을 위한 포지션을 지시했다.

 

 

2. AC 밀란이 감페르컵(프리시즌)을 치르기 위해 바르셀로나를 방문한 2010년

호나우지뉴도 캄프누로 돌아왔다.

호나우지뉴는 "내 인생 최고의 시기"라는 내용의 편지를 클럽 웹사이트에 올리기도 했다.

호나우지뉴는 캄프누에 도착하자 대형 스크린에서 관중들의 찬사를 받았으며 바르셀로나의

주장 푸욜은 호나우지뉴를 퍼스트 팀 매치 사진 촬영에 초대했다.

 

 

3. 10/11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맨유를 꺾고 우승한 직후 푸욜은

아비달에게 빅이어를 안겨줬다.

에릭 아비달은 간에서 종양이 발견되는 바람에 제거 수술을 받고 2개월 가까이 팀 전력에서

제외되어 있었다가 기적처럼 다시 돌아왔다.

 

4. 2005년 마요르카 수비수 바에스테레오스는 2장의 옐로우카드를 받고 경기장을

나가며 푸욜의 뺨을 때렸다.

푸욜은 반응하지 않았지만 호나우지뉴가 그에게 다가가 불만을 표시, 그러나 푸욜은

오히려 호나우지뉴를 말렸고 경기가 안정적으로 진행되는 걸 도왔다.

이경기가 끝나고 AS에 따르면 바에스테레오스는 "푸욜에 대한 공격은 나쁜 반응이었다"라며 반성했다.

 

5. 14년 2월 바르셀로나와 라요 바예카노의 경기.

바르셀로나의 6:0 승리로 끝난 이 경기에서 티아고는 팀의 다섯번째 골을 터뜨리고

다니 아벨스와 안무 댄스를 시작.

하지만 주장 푸욜은 즉각 댄스를 제지했고 그들을 하프라인으로 돌려보냈다.

당시 바예카노는 강등과 싸우고 있던 팀이었다.

 

 

출처 : 뉴락싸_BULL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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