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철이형의 일침 | |
2016-11-16 / 추천 | 케로로(aircanha) |
[ 자철이형의 일침 ]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만난 구자철은 인터뷰 도중 다소 분에 찬 듯, 한 마디를 던졌다. 바로 이날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 상태에 대한 이야기였다.
구자철은 "개인적으로…"라고 말하며 약 5초 정도 침묵한 뒤 "홈에서 뛰면서 제대로 된 피치서 경기를 한 적이 없었던 것 같다"고 작심한 듯 입을 열었다. 그의 눈동자가 살짝 흔들렸다.
구자철은 "(취재진도)직접 보셨을 텐데 제대로 된 볼 터치, 특히 첫 터치를 하기가 어려웠다. 홈인데도 불구하고…. 저는 그런 거에 대해 기본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아직 기본도 갖춰지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런 부분이 많이 아쉽다"고 힘주어 이야기했다.
구자철은 "(잔디 상태가) 한국이 패스와 패스로 경기를 풀어나가는 데 있어 경기력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이어 "매번 좀 아쉬운 게 잔디가, 솔직히 말해… 너무 안 좋다"고 분을 토해냈다.
그.런.데.!!!
시리아 vs 이란 경기...
남조선에 구자철이?! 네래 굥기장에소 바지락 케 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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