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를 백악관으로?'... 대선에서 표 받은 메시 | |
2016-11-11 / 추천 | 리네커(91kkh) |
[스포탈코리아] 엄준호 기자= '축구의 신(神)' 리오넬 메시(29, 바르셀로나)가 대선에서 소중한(?) 표를 받았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0일(현지시각) "미국 대선에서 누군가 메시에게 표를 던졌다. 메시는 대통령이 되기 위해 세계에서 가장 막강한 상대와 경쟁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8일(현지시각), 트럼프는 597일의 대장정 끝에 미 전역에서 열린 대선 투표에서 민주당 후보 힐러리 클린턴을 누르고 대통령에 오르는 파란을 연출했다. 언론은 힐러리의 우세를 점쳤지만 트럼프가 레이스의 마침표를 찍었다.
대선에서 얼떨결에 표를 받은 의외의 인물이 있었다. 바로 메시다. 메시는 어떤 이에게 표를 받았고, 트럼프와 경쟁한 꼴이 됐다. 메시의 이름을 적은 투표용지는 아직도 SNS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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