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을 또 다시 리스펙한 루니.txt
2020-05-18   /   추천   축튜버의꿈(suwon333)

[박지성을 또 다시 리스펙한 루니.txt]

 

 

지금 당장 12살짜리 아이에게 ‘너 호날두 아니?’ 라고 물어본다면 아이는 곧바로 “네 알죠. 그는 맨유에서 엄청난 선수였잖아요.” 라고 대답할겁니다. 하지만 ‘그럼 박지성은 알아?’ 라고 물어보면 아마 그가 어떤 선수였는지 모를 가능성이 있죠. 이건 좀 미친겁니다.

 

박지성과 같이 뛴 모든 선수들은 맨유의 성공에 있어서 그가 얼마나 중요한 선수였는지 알겁니다. 그가 우리 팀에 가져다 준 것이 많이 때문이죠. 전 여기서 스타 선수들 말고 ‘팀’이 대해 이야기하고 싶어요. 스포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니까요.

 

저 웨인 루니와 호날두, 테베즈는 항상 헤드라인을 장식했지만, 박지성과 대런 플레처 같은 선수들도 이만큼 중요한 선수였습니다. 

 

라커룸에 있을 때 우린 (이런 선수들이 얼마나 중요한지) 항상 알 수 있었죠. 팀을 위해 본인을 희생하잖아요. 그들의 개인 능력이 간과될 때도 있었어요. 

 

2010년 챔스 16강 AC 밀란전에 들어가기 전 팀 토크 때 퍼거슨 경이 박지성에게 했던 말씀이 기억 납니다. “지성아, 오늘 너의 임무는 공을 만지는게 아니야. 패스 생각하지 말고, 피를로만 막아라. 피를로만.”

 

그리고 그 경기에서 피를로는 패스를 고작 40번 밖에 못했고 그중 95프로는 본인 진영에서 이뤄졌죠. 박지성이 그를 엄청 잘 막았으니까요.

 

 

 

번역 출처 : https://www.fmkorea.com/2909623461

 

기사 출처 : https://www.dailymail.co.uk/sport/football/article-8327599/Wayne-Rooney-says-Park-Ji-Sung-just-important-Cristiano-Ronaldo-Man-United.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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