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라: "퍼거슨 감독님이 '호날두 + 베일' 영입하려 한 썰 푼다"
2020-05-06   /   추천   박그노(vivaro327)

[에브라: "퍼거슨 감독님이 '호날두 + 베일' 영입하려 한 썰 푼다"]

 

파트리스 에브라는 알렉스 퍼거슨 경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2013년에 맨유로 복귀시킬 엄청난 비드를 완료시키는데에 

가까워져 있었다고 말한다. 또, 맨유는 가레스 베일과도 사인하려 했다고 한다.

 

이 프랑스인은 UTD Podcast에 출현해 엄청난 폭로를 했다. 여러 개의 주제가 이야기되다가 에브라는 2013년 퍼거슨 경의 은퇴에 대해 질문받고,

우리의 전 수비수는 그것이 팀에게 엄청난 쇼크였다고 인정했다.

 

"알지, 당신은 나의 맨유 커리어에서 가장 힘든 순간에 대해 말하고 있어. 바로 이게 그거야." 에브라는 회고했다.

"2주 전에 미디어가 퍼거슨 감독이 내년에 은퇴한다고 떠들어댔지. 정작 감독님은 '에브라, 나는 절대 은퇴 안해. 난 10년 더 한다'라고 말했어."

"그는 또 : 나의 현재 목표는 우리가 99퍼센트 확실하게 호날두와 베일을 품을 거라는 거야. 우리는 챔피언스리그를 우승하기 위해 이 두명이 필요해. 99퍼센트야. 라고 말했지"

"또 솔직히 말해 보스가 크리스티아누와 얘기했을때 보스는 그에게 물어봤고 그는 보스에게 'yes'라고 했고 아마 맨유에 합류했을 거야. 그가 이렇게 말해줬어" 

 

그러나, 우리가 지금 알듯이, 호날두와 베일은 맨유에 오지 않았고, 퍼거슨 감독도 맨유의 감독직에서 또다른 10년을 보내지 않았다.

 

"2주 뒤에, 우리는 드레싱 룸에서 기다리고 있었지. 캐링턴에 도착했을 때 카메라가 줄지어 서있었고 나는 '뭐야 뭔가 잘못됐어. 누군가 뭘 잘못했어. 우린 문제에 빠졌다'라고 생각했어."

 

"그 후 보스가 우리 라커룸에 들어왔고, 절대 좋은 뉴스가 아니였지."

 

"그는 와서 '정말 미안하다. 내가 결정하기도 전에 남들이 내가 은퇴할거라고 얘기하고 다녔다. 그게 카메라가 저기 줄지어 있는 이유야. 하지만 내가 은퇴하는 이유는 내 아내가 나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야'라고 말했고 특히 반 페르시와 카가와 신지에게 많이 사과했어."

하지만 에브라는 이게 자신의 맨유에 대한 헌신을 바꾸지 않았다고 말했다.

 

"나는 믿을 수 없었어. 이게 장난이라고 생각했지. 집에 운전해 돌아갈때 - 운전하고 있는데도 뭔가 거기 없는 거 같은 느낌 알지? 나는 그냥 '이거 진짜 실화라고? 그가 떠난다고?'라고 생각했어.

 

"내 아내가 상황을 묻자 나는 '퍼거슨이 은퇴했어'라고 말했고 그녀는 '와 드디어 내년에 우리가 떠나는 구나!'라고 했지만 나는 '나는 퍼거슨을 위해 뛴 것만은 아니야. 나는 이 클럽을 위해 뛴거야. 나는 엠블럼을 위해 뛰고 팬들을 위해 뛰어. 물론 보스와 동료들을 위해 뛴 것도 맞지만. 여하튼 이게 내가 맨유를 떠나는 계기가 되지 않을거야.' 라고 말했지."

 

"그래도 솔직히 힘들긴 했어. 퍼거슨의 철학은 정말... 나는 그를 무서워 한 적이 없어. 하지만 그를 실망시키는 것에 대해서는 항상 무서워했어. (실망시키고 싶지 않았다) 경기를 망치고 그를 실망시키는거 말야."

 

 

출처 : 에펨코리아_맨유챔스제발/ https://www.manutd.com/en/news/detail/evra-reveals-sir-alex-was-99-per-cent-sure-of-signing-ronaldo-and-b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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