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언론 "감정 조절 못했던 SON, 군사 훈련서 많이 배울 것"]

중국 시나스포츠는 21일(한국시간) "손흥민이 해병대에 입소해 3주 동안 훈련을 받는다. 신체적, 정신적으로 나아질 기회를 얻은 셈이다. 기량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지만 감정 통제에 문제가 있었던 손흥민은 훈련을 통해 더 큰 발전을 누릴 것"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의 감정 조절에 문제가 있다는 판단의 근거로 빈번한 퇴장(2019년 3차례)을 거론했다. 시나스포츠는 "손흥민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꽤 많은 레드카드를 받았다. 보복 반칙을 하기도 했다"고 했다.

이어 "단기적인 감정 폭발이 업적에 영향을 주고 있으며 본인도 분명 이 문제를 알고 있을 것이다. 군사훈련을 모두 마치고 나오는 손흥민은 새롭게 부임한 조세 무리뉴 감독(57)과 함께 더 큰 성과를 달성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08&aid=0002857469

출처 : 아이라이크사커_토르강환불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