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웬 "시메오네 띄워주기 끝났냐? 전원 수비가 뭐가 대단함?"]

마이클 오언은 시메오네의 수비축구 전술을 비판하며, 그의 전 소속팀인 리버풀이 8강에 진출할 자격이 있었다는 주장을 반복했다.

오언은 챔피언스 리그 탈락에도 불구하고 리버풀이 현 유럽 최고의 팀이라고 확신한다. 경기 직후 오언은 디펜딩 챔피언에게 2연승을 달성한 아틀레티코 선수들이 리버풀의 실력에 반했을 거라고 주장했다.

"마드리드 선수들은 라커룸에 앉아서 서로를 바라보며 '와, 방금 우리가 이긴 팀이 얼마나 잘하는지 봤냐? 우린 그런 팀을 상대해본 적이 없어' 같은 말들을 주고 받았을 겁니다. 리버풀이 90분 동안 그들을 완전히 압도했습니다." 오언이 BT 스포츠 방송 중에 말했다.

그러자 방송을 본 팬들은 아틀레티코가 전성기의 메시와 호날두를 리그에서 계속 상대했으며, 챔스에서 펩의 바이에른 뮌헨도 꺾은 적이 있다는 사실을 트위터에서 지적했다.

하지만 오늘 아침 오언은 다시 한 번 트위터에서 자신의 주장을 피력하며 시메오네를 저격하는 글을 게시했다.

"시메오네 축구강의 같은 개소리 집어치워라. 11명의 탑 클래스 선수들을 공 뒤에서 수비하게 세워놓는 전략이 뭐가 천재적이라는 거냐? 리버풀이 경기 내내 압도했다."

https://www.goal.com/en/news/spare-me-the-simeone-masterclass-nonsense-owen-atletico/durk70fq8fzn19yg94ycmm8y0

출처 : 에펨코리아, 골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