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 | 음바페는 네이마르의 그늘에서 떠나고자 한다.]
- 음바페와 투헬의 마찰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음바페가 팀의 중심 선수가 되고 싶어한다는 점이다. 음바페는 투헬의 교체 명령에 벌써 3번이나 분노를 표출했다.
- 음바페는 더 이상 네이마르의 그늘에서 지내기를 원하지 않는다. 팀의 리더가 되기를 원한다. 또 그는 소수의 선수만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최고의 팀에서 뛰기 원한다. 그게 그가 다가올 여름에 이적을 모색하는 가장 큰 이유다.
- 음바페는 파리를 떠나지 못한 베라티, 카바니 그리고 네이마르의 케이스를 보고 전략을 짜고 있다. 그 때문에, 직접적으로 파리를 떠난다는 의사를 표현하고 있지 않다. 하지만 선수는 이적을 이미 결심했다.
- 음바페의 계약은 2022년까지다. PSG가 팔 생각이 없다면 계속 기다려야한다. 혹여나 PSG가 이적료를 받겠다해도 그건 2021년에나 가능할 것이다. 하지만 선수는 당장 이번 여름부터 강행하고자 한다.
- 마드리드 더비에서 승리한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의 sns에 좋아요를 누른 건 투헬과의 언쟁과 이적에 대한 선전포고 중 하나다.
- PSG는 이미 네이마르와 같은 수준인 36m 유로의 연봉을 제시했으나 거절당했다.
- 그의 대리인이 말하길 음바페의 목표는 레알 마드리드서 호날두를 잇는 전설적인 선수가 되길 원한다는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서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한다면 발롱도르도 본인이 받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기사]https://www.abc.es/deportes/real-madrid/abci-mbappe-desencuentro-constante-hasta-llegar-real-madrid-202002022047_noticia.html
출처 : 아이라이크사커_ANTONIO BLAN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