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텔리, 45번 유니폼 착용 금지 이유?
2016-09-13   /   추천   33살축구교실(chonaldo7)

 

 

 

[리그앙에서 발로텔리가 45번을 사용하지 못한 이유]

 

 

 

 

그라운드의 악동 마리오 발로텔리가 리그 앙 데뷔전에서 한 경기 두 골을 터뜨리며 자신의 존재가치를 알렸습니다. 침착한 PK골과 헤더슈팅으로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고 MOM으로 선정되기도 했죠. 그러나 인터밀란 시절부터 줄 곧 애용하던 발로텔리의 등 번호인 45번이 아닌 9번을 달고 경기에 출전한 것이 조금 의아하긴 합니다.

 

 

 

 

 

프랑스 축구 연맹에서는 리그앙에서 선수들이 기발한(?) 엉뚱한(?) 등 번호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규제하고 있습니다. 한 팀의 등록 선수가 30명이 넘지 않는다면 30번보다 높은 숫자의 번호(Ex. 31번, 32번)를 사용할 수 없는 이유에서도 발로텔리가 애용하던 등 번호인 45번은 프랑스 축구 연맹에서 제시하고 있는 선수 등 번호 규제에 어긋난 번호입니다. 또한 리그 앙 의 모든 골키퍼들의 등 번호는 1, 16, 30번으로 제한되어 있기도 합니다.

 

 

 

한편 발로텔리는 리그 앙 데뷔 전 이후 가진 인터뷰에서 "2~3년 안으로 발롱도르 수상도 가능하다"라며 자신의 향후 축구 커리어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축구화의 모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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