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리오넬 메시(29, 바르셀로나)가 팬들이 선정한 지난 시즌 최고의 골 주인공이 됐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25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5/2016 시즌 최고의 골을 두고 팬 투표를 실시 한 후 최고 득표를 받은 골을 선정했다. 전체 득표 수 중 34%를 차지하는 7만 3,331표를 얻었다.

팬들에게 최고의 선택 받은 골은 메시가 지난 2015년 11월 25일 AS로마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터트린 득점 장면이다. 메시는 네이마르, 루이스 수아레즈와 환상적인 패스 플레이에 의한 로빙 슈팅으로 골을 터트렸다.

그 뒤를 이어 유로 풋살대회에서 나온 히카르디뉴의 골, 3위는 유로 2016 16강전에서 터진 샤키리의 시저스 킥이 선택 받았다. 

사진=UEFA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