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나 축알못 인증했던 사건(feat.뮐러)
2019-10-01   /   추천   파키파키오(paikjinho)

[마라도나 축알못 인증했던 사건(feat.뮐러)]

 

2010년 3월 독일 VS 아르헨티나 친선전 기자회견에 나타난 뮐러. 당시 감독인 뢰브는 출석하지 않았고 당시 신인인 뮐러를 보냄

 

마라도나: 난 저런 얼굴도 모르는 어린애와 함께할수 없음., 저 볼보이가 나가면 인터뷰를 하겠음..라고 말하고 퇴장

 

결국 스텝들에 의해 기자회견장을 퇴장해야했던 뮐러

 

다시 돌아온 마라도나:

 

난 저 젊은친구가 선수인지 몰랐습니다. 보통 여기에 감독이 앉아있어야 되는거 아닙니까? 또한 , 마라도나는 회견장에 앉아있던 뮐러를 가르키며 "너무 말라서 바람이 불면 쓰러질 것 같다."며 비웃어. 졸지에 뮐러는 기자단이 모두 모인 앞에서 볼보이 취급을 당해

 

이 당시 친선은 아르헨티나의 1:0 승리.

 

그뒤, 뮐러는 2010년 월드컵 아르헨티나와의 8강전을 앞두고 AFP통신과 가진 인터뷰에서 "마라도나 감독은 8강전이 끝나면 나라는 사람을 또렷이 기억하게 될 것이다. 지난 3월과는 다르다. 그동안 큰 경기들을 거치면서 많이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전반 3분만에 뮐러의 선제골. 스코어 4대0 으로 마라도나의 멘탈을 박살내버림..

 

 

다시는 뮐러를 무시하지 마라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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