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 '맨유 지정 호텔'에서 방 뺀 이유는?
2016-08-03   /   추천   R9호나우두(vnsleiq43)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4)가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지정 호텔에서 방을 뺐다. 이유는 수영장이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각) “즐라탄이 맨체스터 샐퍼드에 위치한 로우리 호텔을 나왔다. 로우리 호텔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지정해 준 5성급 호텔이다”라고 알렸다. 
 
이유는 수영장이 었다. 매체에 따르면 즐라탄은 현재 즐라탄은 로우리 호텔을 나와 수영장이 갖춰진 래디슨 블루 호텔로 이동한 것으로 밝혀졌다. 래디슨 블루 호텔은 라이벌 팀인 맨체스터 시티가 이용하는 호텔이다. 당분간 이곳에서 생활하며 새로운 거처를 찾을 예정이다

 

한편 즐라탄은 지난 갈라타사라이와의 친선 경기에서 환상적인 바이시클 킥으로 득점해 팬들의 박수를 받은바 있다. 맨유는 즐라탄의 활약에 힘입어 5-2 대승을 거뒀다.

사진=데일리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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