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브미스포츠] 축구 역사상 치욕적인 패배 TOP 20
2020-08-23   /   추천   CAREVI(paikjinho)

[[기브미스포츠] 축구 역사상 치욕적인 패배 TOP 20]

 

('기브미스포츠' 기사: https://www.givemesport.com/1562095-ranking-20-of-the-most-humiliating-defeats-in-football-history?&utm_source=facebook&utm_medium=web-view&utm_campaign=organic-social )

 

[기브미스포츠] 축구 역사상 치욕적인 패배 TOP 20

20위 : 티켓 환불 대소동

 

경기 정보 - 09/10시즌 EPL 13라운드 토트넘(H) vs 위건

경기장 - 화이트 하트 레인

결과 - 9 : 1

 

전반까지 겨우 1:0이었던 점수차는 경기가 끝난 직후 9:1로 벌어져 있었다. 런던으로 원정 온 위건 팬들의 가슴은 처참했고, 위건 측은 용서를 빌며 티켓 값을 환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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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위 : 제라드의 성대한 고별식

 

경기 정보 - 14/15시즌 EPL 38라운드 스토크 시티(H) vs 리버풀

경기장 - 브리타니아 스타디움

결과 - 6 : 1

 

리버풀은 1963년 이후 가장 굴욕적인 패배를 맞이했다. 그것도 제라드의 리버풀 마지막 경기에서 말이다. 위대한 선수의 이별은 전반전에만 5골을 먹히며 악몽으로 변하고 말았다. 라이언 쇼크로스는 당시 스토크 선수들이 라커룸에서 웃음을 참느라 혼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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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위 : 6관왕셀로나의 위엄

 

경기 정보 - 08/09시즌 라 리가 34라운드 레알(H) vs 바르셀로나

경기장 -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결과 - 2 : 6

 

당시 바르셀로나는 최강의 전력을 자랑하며 온 유럽을 휩쓸었다. 불행하게도 레알 또한 바르샤의 손길을 피할 수 없었다. 바르셀로나는 레알 홈에서 라이벌을 박살내며 자존심에 큰 상처를 안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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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위 : 축구종가의 대망신

 

경기 정보 - 유로 2016 16강전 잉글랜드 vs 아이슬란드

경기장 - 알리안츠 리비에라

결과 - 1 : 2

 

아이슬란드에게 패배한 후, 잉글랜드 국민들은 수치심에 고개를 들지 못했다. 아이슬란드는 총 인구 33만 2206명으로 16강 진출국 중 인구가 가장 적은 국가였다. 게다가 대표팀의 대부분은 치과 의사, 혹은 축구와 직장을 병행하는 사람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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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위 : 구대영 Ver. 1

 

경기 정보 - 94/95시즌 EPL 27라운드 맨유(H) vs 입스위치 타운

경기장 - 올드 트래포드

결과 - 9 : 0

 

오래전 맨유가 입스위치를 9:0으로 대파한 경기는 EPL 시대의 기록적인 시합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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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위 : 구대영 Ver. 2

 

경기 정보 - 19/20시즌 EPL 10라운드 사우스햄튼(H) vs 레스터

경기장 -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

결과 - 0 : 9

 

사우스햄튼은 시즌 초중반 고공행진중인 레스터의 먹잇감으로 전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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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위 : 어, 잠깐만?

 

경기 정보 - 07/08시즌 EPL 38라운드 미들즈브러(H) vs 맨시티

경기장 - 리버사이드 스타디움

결과 - 8 : 1

 

걱정하지 마시라. 인수전에 일어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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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위 : 오뚜기 3부 요리

 

경기 정보 - 14/15시즌 리그컵 2라운드 MK 돈스(H) vs 맨유

경기장 - 스타디움 MK

결과 - 4 : 0

 

퍼거슨 시대에도 안타까운 패배는 몇 있었다. 그래도 반 할 감독이 이끌던 맨유가 3부 리그 팀에게 당한 패배만큼 임팩트 있었던 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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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위 : 개 피하던 닭, 미끄러지다

 

경기 정보 - 15/16시즌 EPL 38라운드 뉴캐슬(H) vs 토트넘

경기장 - 세인트 제임스 파크

결과 - 5 : 1

 

리그 우승 경쟁엔 이미 실패했다. 하지만 지난 20년 동안 처음으로 토트넘이 아스날보다 더 위 순위로 끝마치기 위해선 뉴캐슬을 상대로 승리가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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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위 : 무버지의 엘 클라시코 데뷔전

 

경기 정보 - 10/11시즌 라 리가 13라운드 바르셀로나(H) vs 레알

경기장 - 캄프 누

결과 - 5 : 0

 

‘스페셜 원’ 무리뉴 감독의 첫 엘 클라시코 매치. 신명나게 두들겨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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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 : “이상하다, 아우디 컵 때는 해볼만 했는데...”

 

경기 정보 - 19/20시즌 조별예선 2라운드 토트넘(H) vs 뮌헨

경기장 -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

결과 - 2 : 7

 

토트넘에서 포체티노의 경력이 끝나갈 때 쯤, 팀은 역사상 최악의 패배를 당했다. 뮌헨이 토트넘 골문을 향해 겨냥한

10번의 슈팅 중 무려 7골이 들어갔다. 게다가 전 아스날 출신 그나브리에게 4골이나 먹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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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위 : 왓포드의 꿈을 짓밟은 ‘Six and the City'

 

경기 정보 - 18/19시즌 FA컵 결승 맨시티 vs 왓포드

경기장 - 웸블리 스타디움

결과 - 6 : 0

 

사실 맨시티를 상대로 6:0으로 실점한 것이 특히 왓포드 라면 그렇게 부끄러운 경우는 아니다. 하지만 무대는 FA 결승.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기회를 무참히 짓밟힌 건 좀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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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위 : 미국 여자 대표팀의 신명나는 춤판

 

경기 정보 - 2019 프랑스 여자월드컵 조별예선 1라운드 미국 vs 태국

경기장 - 스타드 오귀스트 들론

결과 - 13 : 0

 

미국 여자 대표팀은 태국 대표팀을 대파한 직후 과도한 골 세레머니로 인해 엄청난 비난에 직면했다. 전력에서 압도적인 차이를 보이는 팀을 상대로 큰 점수 차가 벌어진 이후에도 세레머니를 자제하지 않았고, 이는 관중들에게 좋지 않은 모습으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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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 : “당신은 하늘을 날 수 있나요?” “조금은”

 

경기 정보 -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예선 1라운드 스페인 vs 네덜란드

경기장 - 아레나 폰치 노바

결과 - 1 : 5

 

2010년 월드컵에서 뼈아픈 패배를 기록한 네덜란드는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었고, 때마침 다음 월드컵에서 곧바로 스페인을 상대할 수 있었다. 반 페르시의 다이빙 헤딩골을 비롯해 네덜란드는 응징에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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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 : WHY ALWAYS ME?!

 

경기 정보 - 11/12시즌 EPL 9라운드 맨유(H) vs 맨시티

경기장 - 올드 트래포드

결과 - 1 : 6

 

적어도 퍼거슨 감독 시대에 예측할 수 있는 스코어는 아니다. 1955년 2월 이후 홈경기서 맞이한 최악의 패배. 발로텔리의 전설적인 ‘WHY ALWAYS ME' 세레머니를 만나보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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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 가수 - 리버풀 , 곡 - 비밀번호 8884

 

경기 정보 - 18/19시즌 UCL 4강 2차전 리버풀(H) vs 바르셀로나

경기장 - 안필드

결과 - 4 : 0

 

챔스 희망의 꿈이 사라진 후 바르셀로나 선수단에겐 PTSD 치료가 절실해 보였다. 이 경기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수확이 있다. 코너킥 때 절대 집중을 잃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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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 ‘원조’ 8대2 가르마 대참사

 

경기 정보 - 11/12시즌 EPL 3라운드 맨유(H) vs 아스날

경기장 - 올드 트래포드

결과 - 8 : 2

 

물론 뱅거 감독이 변명할 여지는 있었다. 그 당시 아스날에는 다시 한 번 부상의 악령이 돌고 있었으니. 하지만 퍼거슨 감독이 경기 후 인터뷰에서 “아스날을 상대로 할 때 그런 결과를 예상하진 않을 것.” 이라고 한 걸 보면 변명의 여지가 없을 것도 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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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 네이마르의 작은 선물

 

경기 정보 - 16/17시즌 16강 2차전 바르셀로나(H) vs PSG

경기장 - 캄프 누

결과 - 6 : 1

 

챔스 최고의 역전 경기 중 하나. 에메리와 형제들은 자신들의 8강 진출을 믿어 의심치 않았다. 아이러니 하게도 당시 PSG를 침몰시킨 네이마르는 현재 PSG를 이끌고 챔스 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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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A매치 역대 최다 점수 차

 

경기 정보 - 2002 한·일 월드컵 지역예선 호주(H) vs 아메리칸 사모아

경기장 - 코프스하버 국제 스타디움

결과 - 31 : 0

 

FIFA가 규정을 바꿔야 할 정도의 패배가 매일 발생하는 건 아니다. A매치 역사상 최다 점수 차 경기. 호주의 아치 톰슨은 무려 13골을 득점했다. 이후 FIFA는 오세아니아 지역예선을 도입하여 호주를 이들과 분리하기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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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 미네이랑의 비극

 

경기 정보 - 2014 브라질 월드컵 4강전 브라질(H) vs 독일

경기장 - 미네이랑

결과 - 1 : 7

 

브라질에겐 1950년 이후 다시 맞이한 치욕. 전반 30분 만에 5골을 얻어맞은 브라질은 우승의 자격이 없었다. 게다가 이 경기에서 클로제가 호나우두(15골)를 제치고 월드컵 역대 통산 최다 득점 선수(16골)로 이름을 올린다.

 

글(번역) 출처: 에펨코리아_kjw0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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