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최근 데뷔전서 결승골 직전 무브먼트에 대한 인터뷰
2020-09-01   /   추천   호동생입니다만(cholol)

[황인범, 최근 데뷔전서 결승골 직전 무브먼트에 대한 인터뷰]

 

(트위터: https://twitter.com/vlad_zima/status/1299802729120964614?s=21 )

 

지난 8월 22일에 있었던 90+2분에 나온 CSKA와 루빈 카잔의 경기에서 나온 데니스 마카로프의 결승골 장면입니다. 당시 황인범(6번)은 팀에 합류한 지 이틀 만에 교체 투입되면서 루빈 카잔에서의 첫 경기를 치렀습니다.

 

마카로프의 결승골 상황에서 황인범(6번)은 피치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크게 돌아나가며 CSKA의 왼쪽 수비수 게오르기 셴니코프(42번)을 유도해내며 마카로프(25번)에게 공간을 창출해줬습니다. 그리고 마카로프는 각도가 열린 상태에서 왼발로 슛을 하며 득점을 합니다.

 

황인범은 인터뷰에서 당시 상황에 대해 다음과 같이 회고했습니다. 

 

“그 땐 마카로프가 볼을 잡고 있었고 저는 마카로프에게 공간을 만들어주기로 했습니다.”

 

“저는 마카로프한테 공을 받을 생각은 안 하고 그저 마카로프에게 공간만 만들어줬어요.”

 

“저는 훈련할 때 마카로프가 왼발을 기반으로 한 기술과 슛이 좋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축구에서는 이런 것들이 사소한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이런 것들은 사실 중요한 것이며 저희는 그런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출처: soccerline_꼬꼬방(emfhrl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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