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멋있게 은퇴한 선수]

"디르크 카윗"

2003년 페예노르트로 이적하며 페예노르트와 인연이 시작됨.

2006년도에는 페예노르트를 떠나 리버풀에 입단.

이후 2012년 페네르바체를 거쳐 2015년 35세의 나이에 페예노르트로 10년만에 복귀함.

카윗 입단 당시 페예노르트는 1999년 이후로 오랜시간 리그에서 우승하지 못했던 팀이였음.

페예노르트는 PSV, 아약스와 함께 네덜란드 3대 명문으로 통했으나, 오랜 시간 리그 우승을 못하며 3대 명문으로서의 자존심을 짓밟히고 있었음

2015-16 시즌 30대 중반의 카윗이 페예노르트에 복귀했고, 카윗은 페예노르트 복귀 첫시즌에 38경기에서 23골을 넣고 팀을 3위에 올려 놓음.

그리고 은퇴 시즌인 16-17 시즌.

카윗은 리그 34경기 중 31경기에 출전해 12골을 넣었으며, 페예노르트를 무려 18년만에 리그 정상에 올려 놓았음.

그리고 카윗은 마지막 경기이던 헤라클래스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 팀은 3-1로 승리.

참고로 당시 2위이던 아약스와의 승점차는 단 1점차였음.

카윗은 은퇴 시즌에 리그 우승(승점 1점차), 마지막 경기에서 해트트릭함.

또한 카윗은 당시 페예노르트의 주장이였음.

출처 : 뉴락싸_AC밀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