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크 미안!' 본인의 5인 드림팀에서 반다이크를 제외한 살라]

모하메드 살라가 자신의 5인 드림팀을 선정하였는데, 그 중에서 리버풀 동료는 단 한 명만이 선출되었다.

BT 스포츠에서 리오 퍼디난드와의 인터뷰 중, 이 30세의 공격수는

"전 일단 트렌트(알렉산더 아놀드)를 뽑을게요, 제가 트렌트를 정말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제 드림팀 멤버는 트렌트, 음바페, 저, 그리고 버질에겐 미안하지만, 저는 수비 같은건 안해서 호날두랑 메시를 뽑을게요!"

라고 말하였다.

이러한 살라의 선발은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에겐 선발에 드는 영광을 맞이했기에 좋은 소식이겠지만, 버질 반다이크에게는 그러지 못할 것이다.

파라오 살라가 자신은 수비 같은건 안했다 말했을 때, 그 말은 진실된 것으로 보인다 - 그가 뽑은 스쿼드는 수비 같은 건 전혀 없이, 4, 5명의 선수가 공격에 몰두하는 스쿼드로 보이기 때문이다.

어찌됐든 드림팀을 뽑으면서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그리고 킬리안 음바페 같은 선수를 뽑는 것은 전혀 놀라운 일은 아닐 것이다.

또한 살라 자신 역시도 잉글랜드 무대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기에, 자신 스스로를 뽑은 전도 충분히 이해가 가능한 선발이다.

https://youtu.be/yerTslhE5mE

출처 : 에펨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