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속 단속에 걸린 외질의 변명
2020-11-06   /   추천   박지뉴(silverrain)

[과속 단속에 걸린 외질의 변명]

 

"나는 독일 출신이라 킬로미터 단위의 속도계로 운전하는 데 익숙해져 마일 단위 속도계와 헷갈렸다"

 

"또한 코로나19 여파로 당시 도로에 차가 거의 없어서 집중력을 잠시 잃었던 데다 내 차는 엔진 소음이 매우 적고, 자동 변속이었다"

 

"만약 속도계 표시가 97㎞였다면, 마일 단위로는 60마일 정도에 불과했을 것이다"

 

"나는 매일 출근도 해야 하고, 개인적인 약속도 있다. 또한 이제 7개월 밖에 되지 않은 어린 딸을 태우고 다녀야 한다. 요즘 시기에 어린 딸과 대중 교통을 이용할 수는 없다. 아내가 운전을 못하기 때문에 내가 운전을 계속 해야 한다"

 

'스포츠조선' 기사: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76&aid=000365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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