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겼지만 못 했다" 무리뉴 SNS 또 호통
2020-11-06   /   추천   swan2455(jungwon2)

["이겼지만 못 했다" 무리뉴 SNS 또 호통]

 

 

토트넘은 후반 15분 손흥민 투입으로 쐐기골을 넣었지만 분위기가 잡히지 않았다. 왼쪽 풀백 벤 데이비스와 수비형 미드필더에서 볼 줄기를 끊어야 했던 해리 윙크스가 불안했다. 현지 팬들도 "이대로면 우리는 어떤 것도 얻을 수 없다. 무실점 경기를 하지 못한다"며 불만이었다.

 

무리뉴 감독도 마찬가지였던 모양이다. 경기 뒤에 개인 채널에서 "이겼지만 특별하게 잘 하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 감독 부임 뒤에 활발한 SNS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현지에서는 탐탁지 않은 분위기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소셜 미디어 인플루엔서가 또 돌아왔네"라며 무리뉴 감독 인스타그램을 올렸다. 지난번 앤트워프전 충격 패 뒤에 게시물에 대런 벤트와 마린 콘이 공개적으로 비판하기도 했다.

 

'스포티비뉴스' 기사: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477/000027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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