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과 가까웠던 브루노 페르난데스
2020-12-30   /   추천   pallacigo(CHANGJIN)

[토트넘과 가까웠던 브루노 페르난데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PL로 이적할 것이란 이야기는 2019년 6월부터 시작됐다.

 

첫번째로 링크된 클럽은 리버풀과 맨유였다. 그러나 이 이적설은 사실 그의 에이전트가 페르난데스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여타 이적시장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에 불과했다.

 

다양한 이적설이 난무하던 끝에,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토트넘과 마주한다. 사실 토트넘은 2019년에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계약할 뻔 했던 유일한 팀이었다.

 

하지만 페르난데스에 대한 토트넘의 평가액은 스포르팅의 요구액을 충족시키지 못했고, 결국 딜은 무산됐다.

 

프리미어 리그에서 누구보다도 자기 자신을 증명하길 원했던 페르난데스는 당시 매우 실망했다고 전했다.

 

"전 토트넘 이적에 매우 가까웠습니다. 사실 저번 여름엔 맨유보단 토트넘에 갈 확률이 더 높았죠."

 

"하지만 구단(스포르팅)은 더 많은 이적료를 원했습니다. 그렇다고 화나진 않았어요. 그저 슬프기만 했습니다."

 

"전 항상 프리미어 리그에서 뛰는 꿈을 꿔왔습니다. 그렇기에 그 당시 토트넘으로부터 온 이적 제안은 매우 꿈만 같았죠."

 

"하지만 결국엔 PL에서, 그것도 드림클럽인 맨유에서 뛰고 있기에 매우 기쁩니다."

(번역: 에펨코리아_마루코로잇스)

 

기사 전문: https://www.manchestereveningnews.co.uk/sport/football/football-news/bruno-fernandes-man-utd-transfer-19529422

댓글0

댓글쓰기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