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out' 맨시티 레전드의 마지막 인사
2021-05-10   /   추천   acics(Hunjeekim)

['I'm out' 맨시티 레전드의 마지막 인사]

 

 

"저는 클럽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것을 다 했습니다. 이것이 저한테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말할수조차 없습니다. 남은것은 없어요. 저는 모든것을 다 주었습니다. 레스터를 상대로 득점하고 'top bins'에 오른 그 순간, 저는 할일을 다 했다고 느꼈습니다. 그보다 더 좋을수는 없었어요. 이 클럽에서, 11년간 엄청난 여정을 함께했습니다. 우리는 트로피가 있든, 없든간에 언제나 위대한 클럽이었고, 저는 이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저는 일생동안 이것(=팬들한테 인사하는 것)을 바래왔습니다. 시티는 세계 최고의 클럽입니다. 챔피언스 리그를 우승하던, 우승하지 않던간에 말이에요. 시티는 세계 최고의 클럽이고, 이것을 꼭 기억해주셨으면 합니다. 제 양옆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당신들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매일, 매주, 매년 그들은 열심히 일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제가 클럽에 이별을 고하려는 방식입니다. 모두에게,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I'm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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