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 감독, 해외파 점검 후 귀국
2023-04-26   /   추천  85 천안상남자(62sugi)

[클린스만 감독, 해외파 점검 후 귀국]

 

오늘 귀국 후 곧바로 전북과 대전 경기 보기위해 전주로 이동...ㄷㄷ

활동량 미쳤다;;

 

 

기사 中 일부 발췌

 

지난 2월 대한민국 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된 클린스만 감독은 이달 초 미국으로 출국한 뒤 14일 유럽으로 건너가 손흥민(토트넘), 오현규(셀틱), 김민재(나폴리), 이재성(마인츠,)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의 경기를 차례로 지켜봤다.

손흥민이 본머스를 상대로 작성한 시즌 8호골을 현장에서 '직관'했고, 지난달 3월 A매치 친선전 우루과이전을 마치고 "소속팀 집중" 발언으로 때아닌 '은퇴 시사' 논란을 일으킨 김민재와 면담했다. 안드레아스 헤어초크 수석코치, 파올로 스트링가라 코치, 안드레아스 쾨프케 골키퍼 코치 등과 동행했다.

 

체력적, 심리적 고충을 토로한 김민재와의 대면은 클린스만 감독의 유럽 방문에서 가장 중요한 일정으로 꼽혔다. 클린스만 감독은 "김민재가 (퇴장 징계로)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면서 조금 더 여유를 갖고 만날 수 있어서 상당히 좋았다. 김민재가 거주하는 곳 근처에서 식사를 같이했다"며 "김민재가 현재 느끼는 감정 같은 부분들을 얘기했다. 상당히 (심리적으로)많이 안정됐다. 다음 대표팀 소집을 기대한다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김민재는 논란의 발언 이후 직접 사과문을 올렸고, 클린스만 감독에게 '다음 소집을 기대한다'고 말하면서 '은퇴시사' 논란은 일단락되는 분위기다.
 

 

출처 :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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