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자 맨시티 아케의 아버지를 위한 마지막 선물]

이 골을 넣고 몇 분뒤 아케의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다고 하네요...

아케의 글

지난 몇 주는 제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이었고, 아빠가 정말 편찮으셨으며 더 이상 가능한 치료가 없었어요. 다행히도 제 약혼녀, 가족, 친구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이렇게 힘든 시간을 보낸 뒤 어제 제 챔피언스 리그 데뷔골을 넣었고, 고작 몇 분 뒤 아빠는 엄마와 형 옆에서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어요. 어쩌면 다 운명이겠죠, 제 경기를 보는 것은 항상 그를 자랑스럽고 기쁘게 했어요.

당신이 언제나 저와 함께 있을 걸 알아요, 당신은 언제나 제 마음 속에 있을 거고 이 골은 당신을 위한 거예요, 아빠 ❤️

엄청 힘들었을텐데 골로 마지막 선물을 한 아케....힘 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