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의 전설"...칸나바로에게 축구배운 한국 센터백
2021-11-12   /   추천   93park(leedo)

["수비의 전설"...칸나바로에게 축구배운 한국 센터백]

 



[2017년 기사 中] 수비수로서 한 단계 도약한 지침서는 파비오 칸나바로였다. 권경원은 소속팀 톈진 취안젠에서 칸나바로의 지도를 받았다. 칸나바로는 지난해 6월 텐진 지휘봉을 잡았고, 다음 시즌부터 광저우 에버그란데 사령탑에 부임한다.

권경원에게 어떤 지도를 했을까. 권경원은 장현수와의 호흡을 이야기하면서 “칸나바로에게 배운 걸 잘 써먹고 있다”라고 말했다. 권경원에 따르면, 칸나바로는 항상 생각하는 축구를 강조했다.

칸나바로는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수비다. 수비수 치고는 작은 신체 조건(176cm)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커버 능력을 보였다. 2006년 독일 월드컵 이탈리아 우승과 발롱도르 수상을 해냈다. 권경원은 칸나바로의 경험을 흡수한 셈이다. 

 

 

출처:스포탈코리아

댓글0

댓글쓰기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