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의 그늘.."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를 떠나기로 마음 먹은 경기 | |
2022-01-28 / 추천 | 라모스대푸욜(peacemakker) |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를 떠나기로 마음 먹은 역대급 경기.gif]
PSG와의 16/17시즌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4:0으로 패배한 바르셀로나. 캄프누에서 2차전을 치르게 되는데....
전반 2분만에 첫 골(수아레즈)
전반 끝나기 전2번째 골(자책골)
후반 초반 페널티킥을 얻어내는 네이마르
메시의 페널티킥골. 이제 한 골만 더 넣으면 최소 연장으로 끌고 갈 수 있게 된 바르셀로나
하지만 카바니에게 통한의 원정골을 허용하게 됨
이후 경기는 소강상태로 접어들고 90분이 거의 다 되어 패색이 짙어질 때 쯤. 네이마르가 프리킥 골을 넣으며 조그마한 불씨를 살려보지만 필요한 골 수에 비해 시간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
하지만 1분 뒤 수아레즈가 페널티킥를 얻어내면서 희망이 조금 생기기 시작함
경기 전 동료들과 2골을 넣기로 약속했던 네이마르는 전담 키커인 메시에게 본인이 차겠다고 얘기함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동료들과의 약속을 지키는 네이마르
정규 시간은 모두 흐르고 추가 시간밖에 안 남은 상황이지만 포기하지 않고 팬들을 독려하는 네이마르. 그리고...
경기 종료 직전. 거짓말 같은 버저비터로 모두가 설마했던 기적이일어남 난리 난 캄프누. 이 중요한 골의 패스는 네이마르였다
(역전 드라마의 주인공인 네이마르)
"1%의 가능성이 있는 한 우리는 99% 믿음을 가질 거야." - 파리 생제르망과 챔피언스리그 1차전 경기가 끝난 이후 네이마르의 인터뷰 내용. 네이마르는 이 경기를 타투로 새겼다.
하지만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는 모두 메시에게 향하고.. 네이마르는 본인이 주인공이 되기 어렵다는 것을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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