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홈) 수원삼성, 정상빈 역대 최연소 EPL 진출!
2022-01-29   /   추천   은비까비(parkace111)

[(공홈) 수원삼성, 정상빈 역대 최연소 EPL 진출!]

 

 

수원삼성의 루키 정상빈 선수가 한국 축구 사상 15번째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한다. 

 

수원삼성축구단과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은 정상빈 선수 이적에 최종 합의했고, 스위스로 출국한 정상빈 선수는 메디컬테스트를 완료하고 입단 절차에 돌입했다. 수원삼성은 시즌 개막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영입 제안에 난감한 상황이었지만, 선수의 미래와 도전을 존중하기 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이적에 합의했다.

 

이로써 정상빈 선수는 10대의 나이로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하는 한국 축구 최초의 선수로 이름을 올린다. 2002년 4월1일생인 정상빈 선수는 19세 11개월의 나이로 EPL에 입성하며, 지난 2011년 선덜랜드로 이적한 지동원 선수의 최연소 진출 기록(20세 1개월)도 경신했다. 수원 소속으로 EPL 직행은 2009년 위건 애슬레틱으로 이적한 조원희 선수 이후 두 번째다. 매탄고 출신으로는 최초다.

(기사 전문: http://www.bluewings.kr/news/879010 )

 

+) 수원 팬들에게 작별인사하는 정상빈

(정상빈 선수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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