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뮌헨 선수들이 타던 차를 중고로 판매 ㄷㄷㄷ]

 

BILD가 취재한 바에 따르면, 지난 화요일 아침 뮌헨 훈련장의 주차장에 버려진 아우디 차량들이 한가득 수거되어 어딘가로 갔습니다. 지난 시즌부터 계속 남아있던 차량들이 그 대상이었습니다.

 

 

 

 

"바로 지난주 목요일, 뮌헨 선수들은 아우디에서 출시한 신형 전기차를 제공받았습니다. 신입생인 해리 케인도 뮌헨 소속으로 첫 차를 선물받았죠.

 

이미 지난 시즌부터 팀에 있던 선수들은 또다른 차량을 선물받게 되었고, 이로 인해 주차장에 버려진 차량들은 거대한 운송차에 실려 어딘가로 이동했습니다.

 

가장 먼저 RS e-tron GT 모델이 있습니다. 르로이 자네, 세르지 그나브리, 레온 고레츠카, 킹슬리 코망, 벤자민 파바르, 토마스 뮐러가 탑승하던 차량이죠.해당 모델은 정가 92,000유로(한화 약 1억 3천)에 구매가능합니다.

 

또 다른 모델로 Q4 e-tron Sportsback 모델이 있습니다. 마누엘 노이어, 요슈아 키미히, 다욧 우파메카노, 알폰소 데이비스, 마티아스 데 리흐트가 탑승하던 모델입니다. 해당 모델은 정가 42,000유로(한화 약 6천)에 구매가능합니다."
 

 

 

(좌 - 뮐러가 타고 다니던 E-tron GT,  우 - 그나브리가 타고 다니던 E-tron GT)

 

 

무엇보다 좋은 점은 선수들이 직접 몰던 이 중고차들을 아우디의 정품 인증서, 그리고 친필사인 유니폼과 함께 구매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우디가 해당 차량들을 모두 수거하여 판매 전 상태를 점검할 것이고, 상태에 따른 가격을 따로 책정할 겁니다. 스타 선수가 탑승했다고 해서 프리미엄을 붙이지 않습니다. 일반 중고차 가격으로 매입할 수 있습니다.

 

9월 5일부터 10일까지 뮌헨 Wittelsbacher Platz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쇼에 예약해보세요.

 

뮌헨의 팬이라면 누구나 이 차를 구매할 기회가 있습니다."

 

 

 

 

김민재도 받았겠네 ㄷㄷㄷ...

 

 

 

출처 : BILD 유료 기사, 에펨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