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 출신' 전 맨유소속이었던 베베의 미친 프리킥골]

과거 노숙자 출신으로 화제가 됐던 베베가 라요 바예카노에서 미친 원더골을 기록함 ㄷㄷ.....

이날 40m 장거리 프리킥 득점을 기록한 베베는 독특한 이력이 있는 선수다. 12세 때 부모에게 버림받아 노숙자 쉼터에서 축구선수의 꿈을 키웠다. 포르투갈 아마도라, 기마랑이스를 거쳐 2010년에 기적적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했다.

당시 팀을 이끌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베베를 직접 뽑았다. 그러나 부담이 너무 컸던 걸까. 베베는 맨유 팬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결국 1군 통산 7경기에만 출전하고 터키 베식타스로 임대 이적했다. 이후 고향 포르투갈로 돌아가더니 2015년부터 스페인 리그에 정착했다.

맨유시절 진짜 충격적인 영입이였는데....

출처 : 뉴락싸_eeed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