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조3600억" 첼시를 인수하겠다는 사우디 사업가
2022-03-15   /   추천   메호대전(chogood)

["4조3600억" 첼시를 인수하겠다는 사우디 사업가]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가 나가고 시장에 나온 첼시에 새로운 구매 희망자가 등장했다.



15일(한국시간) 미국 CBS스포츠는 "사우디 미디어 그룹(SAUDI MEDIA GROUP)이 첼시 인수 경쟁에 뛰어들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첼시 팬 모하메드 알케레이지가 이끄는 개인 컨소시엄은 첼시에 27억 파운드(약 4조3640억 원)를 인수 금액으로 제안했다.



이 컨소시엄은 같은 사우디아라비아를 기반으로 하지만 이번 시즌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인수한 공공 투자 펀드가 아니긴 민간 컨소시엄이라는 점에서, 사우디 정부와 직접 관련은 없다.


사우디 미디어 그룹은 첼시를 인수한다면 사우디 내 다른 자금 지원을 더해 연간 7억7000만 파운드를 투자할 계획이다.



첼시 아카데미는 물론이고 첼시 위민스에도 지속적인 투자를 약속했다.



스템포드 브릿지 재개발과 함께 안토니오 뤼디거,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와 같은 계약 만료가 가까워진 선수들과 재계약 또한 인수 계획안에 있다.


영국 정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제제로 러시아 출신인 로만 아브라모비치의 첼시 구단주 자격을 박탈했고, 이에 따라 첼시는 강제 매각 절차를 밟게 됐다.



UFC 슈퍼스타 코너 맥그리거를 비롯해 터키 억만장자 무신 바이락과 스위스 최고 부자 중 하나인 한스조르크 위즈, 영화 '머니볼'의 주인공이자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부사장 빌리 빈 등이 첼시 인수 의사를 내비쳤다.

 

 

출처 : https://sports.v.daum.net/v/20220315115706819?x_trk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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