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장지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이끄는 루이스 판 할 감독의 리빌딩은 과연 성공적일까.
판 할 감독의 아래에서 발 빠르게 진행됐다. 지휘봉을 잡은 2014년부터 무려 약 2억 5천만 파운드 (한화 약 4,460억 원)를 투자하여 총 13명의 선수를 영입했다. 하지만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16강 진출에 실패했고 리그에서 4위에 머무르고 있다. 막대한 투자에 비해 좋은 성과가 나오고 있진 않다.
그렇다면 판 할 감독이 영입했던 선수들의 성적표는 어떨까?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10일(현지시간)에 “지난 2014년 이후 판 할 감독은 적어도 2억 5천만 파운드(한화 약 4,460억 원)를 사용했다. 이에 맨유의 수비수였던 대니 히긴보텀과 함께 판 할 감독이 영입한 선수들의 평점을 매겼다”며 판 할 감독의 이적 시장 성적표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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