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가장 화제가 되는 이슈부터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스포탈코리아>가 매일 매일 전하는 국내/외 축구 소식!(편집자 주)
이중국적을 가졌다 할 지라도, 태어난 곳은 오직 한 곳이다. 자신들이 태어난 곳과는 무관하게, 자신들이 자랐던 곳을 제2의 국가로 생각하는 경우는 해외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하지만 축구에서는 두 나라의 국기를 걸고 뛸 수 없다. 청소년 대표팀의 경우는 다르지만, 성인이 되었을 때 찾아오는 단 한번의 선택은 자신의 축구인생을 결정짓기도 한다. 오직 축구만을 위해 조국의 유니폼이 아닌 다른 국가를 선택한 대표적인 선수들에는 누가 있었는지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