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야해 울어야해?" 역대급 당황스러운 골장면 5 | |
2016-01-29 / 추천 | 이경영(limsunjae09) |
1. 골키퍼 눈치 살살보다가...
골키퍼 뒤에 몰래 숨어서 키퍼가 공을 내려 놓는 순간만을 기다렸다가 공을 낚아채 골을 넣습니다. 서포터즈는 환호했지만 선수 본인은 이 골을 자랑스러워 할 수 있을까요?
2. 내 의도는 그게 아니었는데..
K리그에서도 윤정환 감독님에 의해 똑 같은 사고(?)가 벌어진 적이 있죠. 골을 넣고서 도저히 좋아할 수 없는 애매~~한 골입니다.
3. 불과 30초 만에 2골이!!
페널티 킥을 성공시킨 골키퍼가 득점했다는 사실에 너무 흥분한 나머지 자기 자리로 돌아가는걸 깜빡 했네요. 그 사이 상대팀은 킥오프 하자마자 텅 빈 골대로 공을 차 넣었습니다.
4. 정성룡 A매치 1득점
2008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벌어진 코트디부아르와의 친선경기에서 터진 정성룡의 초 장거리 슛!!! 정성룡 선수의 스탯에 “득점 – 1” 이 되는 순간입니다.
5. 난입 관중의 엄청난 킥 정확도
키커가 페널티 킥을 준비하는 사이 난입한 관중이 슛팅을 날립니다. 키퍼가 절대 반응(?) 하지 못할 정도로 혼을 빼놓는 정교한 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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