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라이징스타’ 제이미 바디(29, 레스터시티)가 고급차 구매로 재계약을 자축했다.
바디는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간) 소속팀 레스터와 재계약에 성공했다. 레스터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바디가 재계약에 사인했다. 계약 기간은 2019년까지”라며 관련 사실을 알렸다.
바디 본인도 재계약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바디는 “구단과 함께 훌륭한 업적을 쌓아나갈 수 있어 기쁘다. 오랫동안 함께 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재계약의 기쁨은 ‘만족감’으로 그치지 않았다. 16일 영국 일간지 ‘더 선’에 따르면 바디가 훈련장에 고급 승용차를 몰고 온 것이 목격됐다고 밝혔다. 바디가 몰고 온 승용차는 ‘B’사 제품으로 가격은 16만 8천파운드(약 2억원)에 달한다. 승용차 구매로 재계약을 자축한 셈이다.
팀에 대한 애정도 함께 과시했다. 공개된 사진속 바디의 차량은 소속팀 레스터와 같은 파란색으로 도색 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더 선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