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뉴캐슬이 ‘외계인’ 호나우지뉴 영입에 착수했지만 수포로 돌아갔다.
18일(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더 선’은 “뉴캐슬이 호나우지뉴 영입 계획을 철수했다. 원인은 호나우지뉴의 고액 연봉이다”라며 관련 사실을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호나우지뉴는 뉴캐슬에게 600만 파운드(약 104억원)의 연봉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레스터시티는 호나우지뉴에게 여전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등 많은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상황에서 나온 전력 보강 차원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경험도 영입 이유 중 하나도 해석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레스터는 호나우지뉴에게 ‘퇴짜’를 맞은 바 있다. 물론 변수는 존재한다. 호나우지뉴가 여전히 잉글랜드행을 원하고 있는 것. 그의 에이전트 베리 오코너는 “호나우지뉴가 선수 생활 마지막을 잉글랜드에서 보내고 싶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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