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전 종료 후 울음을 터뜨린 골키퍼
2016-12-07   /   추천   parksee0(ggdlqslek23)

 

 

 

 

[전반전 종료 후 울음을 터뜨린 골키퍼]

 

 

 

 

객관적인 전력을 비교했을 때 약팀의 골키퍼로서 강팀을 상대하는 건 분명 쉽지 않은 일 입니다.

하지만 객관적 전력차이가 그다지 크지 않은 상대에게 대량 실점했을 때의 정신적인 충격은

강팀을 상대했을 때 보다 더욱 크게 다가 올 수 밖에 없죠.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베식타스의 골키퍼 파브리지오는 2016-17 UEFA 챔피언스리그 B조 디나모 키예프와의 경기에서

무려 전반에만 4실점 한 뒤 급기야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경기 결과는 0-6으로 베식타스가

그룹 꼴지인 디나모키예프에 대패 하고 말았네요. 디나모키예프는 이미 B조 꼴지를 확정지은

상황이었고 더욱 아쉬운 건 베식타스가 16강 토너먼트로 진출하기 위해서

단지 승점 1점 만이 필요했다는 것 입니다. 

 

 

무승부만 거두어도 조별리그 통과를 할 수 있었는데...아쉬움은 더욱 크게 느껴졌을테지요...

 

 

울지 말아요 파브리지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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