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에브라, 英 매체가 꼽은 '최고의 브로맨스’ 선정
2017-03-23   /   추천   acics(parkkunho)

 

[스포탈코리아] 박지성과 패트리스 에브라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시절 우정이 영국 축구전문 매체가 선정한 6쌍의 ‘브로맨스 커플’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영국 축구전문 매체 ‘90min’는 6쌍의 ‘브로맨스 커플’을 발표했다. 같은 팀 소속으로 토트넘의 델레 알리-에릭 다이어, 도르트문트의 마르코 로이스-마리오 괴체, 웨스트햄의 앤디 캐롤-케빈 놀란이 이름을 올렸다.

 

 

 

 

서로 다른 팀인 이케르 카시야스와-잔루이지 부폰의 훈훈한 브로맨스도 선정됐고, 감독과 코치도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속에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과 헤르만 부르고스 코치도 선정됐다.

 

 

국내 팬들의 관심을 사로잡은 커플은 단연 ‘박지성-에브라’다. 이 둘은 2007/2008시즌 맨유의 챔스 우승에 힘을 보태는 등 화려한 업적을 쌓으며 친분을 과시했다. 에브라는 박지성의 생일날 국내 tv프로그램을 통해 “나는 바보입니다”라고 소개해 화제를 낳기도 했다.

 

사진=90min,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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