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 자선 경기 '참가 확정 멤버' 공개 | |
2017-04-10 / 추천 | 징베(Black593) |
[스포탈코리아] 신명기 기자= 알렉스 퍼거슨 경과 해리 레드냅 감독이 마이클 캐릭 자선경기서 지휘봉을 잡고 대결을 펼친다.
오는 6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베테랑 미드필더 캐릭이 주최하는 자선경기가 열린다. 캐릭의 11년간 노고에 보답하려는 맨유가 구단 차원에서 여는 경기다. 맨유 2008년 베스트 팀과 캐릭 올스타 팀이 격돌한다.
맨유는 20일 공식 채널을 통해 양팀 감독을 발표했다. 전설로 남은 퍼거슨 경이 맨유 2008년 베스트 팀을 맡게 됐고 레드냅 감독이 캐릭 올스타 팀을 지휘한다.
맨유 베스트엔 에드윈 판 데르 사르를 비롯해 게리 네빌, 리오 퍼디난드, 라이언 긱스, 폴 스콜스가 포함됐다. 캐릭 올스타로는 스티븐 제라드, 프랭크 램파드, 마이클 오언 등이 선정됐다. 박지성도 참가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는 조율 중이라고 합니다)
사진= 맨유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