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브레가스, 금지된 공놀이... 생후 6개월 '뇌진탕'
2017-04-13   /   추천   징베(jung0213)

[ 파브레가스, 금지된 공놀이... 생후 6개월 '뇌진탕' ]

 

 

첼시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공놀이가 금지된 공원에서 공놀이를 하다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영국 대중지 '더 선'은 파브레가스가 런던의 어느 공원에서 공놀이를 즐기다가 생후 6개월 된 남아의 머리를 맞혀 일시적인 뇌진탕을 발생시켰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공원은 'No ball games(공놀이 금지)'라며 아이들의 안전을 우선시했습니다. 하지만 파브레가스는 공놀이를 즐겼고, 결국 공으로 남자 아이의 머리에 손상을 입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에 맞은 마크는 머리를 떨 정도로 강하게 맞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더 논란이 되는 부분은 이후 상황입니다. 파브레가스는 자신의 책임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했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마크의 어머니는 파브레가스에게 이름을 묻자 그의 아내가 대신 자신의 번호를 넘겨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병원에서 주치의는 경미한 뇌진탕을 진단했습니다. 또 다른 전문의는 우뇌의 일부 기능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진단했으며, 추가 정밀 검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편, 파브레가스 측 대리인은 "파브레가스가 아닌 딸이 공을 찼고, 강하지 않았다"면서 "파브레가스의 아내와 딸이 사과를 했다. 전화와 문자를 했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출처 :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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