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치 '스콜스가 포그바 걷어차곤 했었는데'
2017-04-30   /   추천   육수타면(cholol)

[ 비디치 '스콜스가 포그바 걷어차곤 했었는데' ]

 

 

선 3줄 요약

1. 포그바는 17살 때도 지금처럼 피지컬이 탄탄했음

2. 스콜스가 걷어차곤 했는데, 그 때의 맨유는 훈련이 곧 실전이었음

3. 호날두는 정말 대단한 선수. 호날두랑 파트너로 열심히 훈련했었는데, 호날두는 정말 노력형임


비디치는 ESPN FC와의 인터뷰에서 포그바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포그바는 17살에 불가했지만, 이미 지금같이 피지컬적으로 강했고, 아주 좋은 체구를 갖고 있었다."

"폴 스콜스가 포그바를 걷어차고 테스트하기도 했다. 마치 내가 이적해왔을 때처럼 말이다."

"스콜스는 이기려는 의지를 보여줬고, 우리가 볼을 찰 때는 친구가 아니란 걸 보여주면서, 강하고 거칠게 훈련했다. 마치 경기에서 그러는 것처럼 말이다. 훈련은 '네가 날 차, 그럼 내가 널 찰게' 이런 식이었다. 우린 매일 싸웠고, 본 경기를 위한 스위치를 넣을 필요가 없었다. 왜냐하면 우리는 이미 스위치가 켜져 있었기 때문이다."

"맨유에는 그러길 좋아하는 선수가 많이 있었다. 경쟁적인 선수들 말이다. 그건 우리가 더 뛰어날 준비가 되어 있단 걸 의미했고, 몇몇 최고의 팀보다 더 좋아질 준비였다. 우리에게 아주 좋은 선수들이 있었지만, 똑같이 우승으로 견인해주진 못했다. 우린 유럽 대항전을 치를 때나, 첼시, 아스날, 그리고 리버풀을 상대로 싸울 때에나 누구에게도 공포를 느끼지 않았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대해

 

"호날두는 매주마다 눈에 띄게 발전했었다. 그리고 난 그 이유를 알고 있었다. 왜냐하면 내가 매일 호날두를 상대했기 때문이다."

"나도 호날두를 상대하며 발전했다. 만약 호날두가 나를 이기면, 나는 그걸 도전으로 봤고, 다음 번엔 지지 않으려 했다. 나도 배웠고, 호날두도 배웠다."

"호날두는 열심히 훈련했고, 연습 후에도 왼발과 오른쪽의 기술을 연습하려고 머물렀었다. 사람들은 호날두의 재능이 천부적인 거라 생각하지만, 호날두는 현재 자신의 자리에 가기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했고, 모든 걸 다해 열심히 노력했다."

"지금 호날두의 몸을 봐라. 호날두가 맨유에 왔을 때엔 말라깽이였었다. 호날두는 부상 또한 잘 입지 않으며, 모든 수준에서 트레이닝 받았다.

 

원문 : http://www.goal.com/en-gb/news/683/main/2017/04/27/35002212/scholes-would-kick-him-vidic-reveals-how-man-utd-legend?ICID=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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