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스타, 다음 시즌 파투와 한솥밥 유력 | |
2017-05-04 / 추천 | 성수동선출(benfica0818) |
엄준호 기자= 디에고 코스타의 중국 슈퍼리그 이적이 임박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3일(현지시간) 스페인 매체 ‘카데나 세르’는 “코스타가 다음 시즌부터 중국에서 뛴다. 그의 새 클럽은 텐진 콴잔”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위 매체는 “코스타가 최근 에이전트 호르헤 멘데스와 텐진 콴잔 간부 4명과 함께 레스토랑에서 만남을 가졌다. 이달 중순 계약에 서명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코스타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부터 중국행 루머에 휩싸였습니다. 텐진 콴잔 회장이 직접 “우리는 여전히 코스타 영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힐 정도로 단순한 이적설이 아니었습니다.
이번 보도로 인해 코스타의 중국 이적은 더욱 선명해졌습니다. 그가 중국으로 떠나게 되면 받게 될 연봉은 3,000만 유로(약 370억 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텐진 콴잔에는 브라질 스타 파투, 벨기에 출신 악셀 비첼 등이 소속돼 있습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출처 : 스포탈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