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성장한 16/17 EPL XI 선정 (英 스쿼카)

손흥민(24, 토트넘 홋스퍼)가 현지 언론이 선정한 시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됐다. 

영국 ‘스쿼카’는 지난 11일(한국시간) 2016/2017시즌 가장 성장한 11명을 뽑았고, 손흥민이 그 안에 포함됐다. 

과연 어떤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을까. 

:: 스쿼카 선정 가장 발전한 EPL XI 
GK : 티보 쿠르투아(25, 첼시) 
DF : 안토니오 발렌시아(31, 맨유), 가레스 맥컬리(37, WBA), 알피 머슨(23, 스완지), 레이턴 베인스(32, 에버턴) 
MF : 조던 핸더슨(26, 리버풀), 안데르 에레라(27, 맨유), 아담 랄라나(29, 리버풀)
FW : 에당 아자르(26, 첼시), 손흥민(24, 토트넘), 윌프리드 자하(24, 팰리스)

손흥민을 향한 칭찬은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달 영국 ‘BBC’의 해설가 가스 크룩스로부터 “토트넘에 두각을 내는 선수가 많은데, 그중 손흥민이 가장 눈에 들어온다”라고 칭찬을 들은 바 있다.

아울러 지난 12일에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선정하는 4월 이달의 선수에도 이름을 올렸다.

사진=‘스쿼카’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