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월드컵 한국 팀을 지켜보는 유럽 클럽 | |
2017-05-27 / 추천 | 육수타면(nomoresoccer) |
'유망주 천국'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을 바라보는 눈이 한둘이 아니다. 이름값 쟁쟁한 여러 구단에서도 스카우트 및 관계자를 한국 땅까지 파견했다.
한국 U-20 대표팀도 타깃이 됐다. 백승호(FC 바르셀로나 B), 이승우(FC 바르셀로나 후베닐 A) 외 재능 있는 선수들이 많다는 평가.
2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르헨티나 기준 이탈리아 세리에 A의 인터 밀란이 관계자를 보냈다. 최근 성적은 변변찮지만, 전통으로는 남부럽지 않은 클럽이다.
네덜란드 명문도 한국 팀을 주시했다. PSV 아인트호번, 아약스 등은 인터 밀란과 마찬가지로 아르헨티나전 등에서 신태용호를 지켜봤다. 과거 박지성, 이영표 등 네덜란드 무대에서 활약한 한국인 선수들이 좋은 인상을 남겼다는 게 그 배경으로 꼽힌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기니전, 아르헨티나전 2연승으로 조 선두를 질주했다. 26일 열릴 잉글랜드전에서 0-1로 패하며 조 2위로 토너먼트 라운드를 밟게 됐다.
출처=스포탈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