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맨유 리턴을 위해 멘데스에게 모든 방법을 총동원할 것을 요청
2017-06-19   /   추천   첼챔우(vlvkdhsfkdls)

[ 맨유 리턴을 위해 대리인 멘데스에게 모든 방법을 총동원할 것을 요청했다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 레알 마드리드)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복귀를 원한다. 

이탈리아 ‘디마르지오’는 18일(이하 현지시간) “호날두의 대리인 호르헤 멘데스는 그의 고객이 어떻게든 올드 트래포드로 복귀하게 해달라고 한 요청을 안다”면서 “레알 마드리드와의 이별은 올여름 기정사실화”고 보도했다. 

포르투갈 ‘아 볼라’는 지난 16일 “호날두가 스페인 세금당국에 분노했다. 거액을 사취했다고 기소했기 때문”이라면서 “그가 스페인을 벗어나고자 한다. 돌이킬 수 없는 결정을 내렸고, 동료들에게 전달했다”고 전했다. 호날두의 발언 내용은 삽시간에 일파만파 퍼졌고, 현재 축구계를 뒤덮고 있다. 

 

 

 

호날두가 레알을 떠난다고 선언은 했지만 그를 감당할 수 있는 구단은 몇 되지 않는 게 현실이다. 스페인 ‘아스’는 호날두를 품을 수 있는 팀이 파리 생제르맹(PSG), 바이에른 뮌헨, 맨유 뿐이라고 전했다. 이런 상황에서 당사자 또한 맨유행을 간절히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마르지오’는 “PSG가 호날두를 데려오기 위해 어떤 금액이라도 지불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서 “그러나 호날두의 의지도 고려해야 한다. 그는 맨유 복귀를 바라고 있다. 맨유 리턴을 위해 대리인 멘데스에게 모든 방법을 총동원할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도 호날두의 맨유 이적 가능성을 제기했다. 하지만 맨유 측이 섣부르게 움직임을 취하지 않을 것이라 내다봤다. 여러모로 호날두가 가장 짙게 연결되고 있는 구단은 ‘친정팀’ 맨유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출처 :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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