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가 벤자민 멘디(AS 모나코)를 영입하며 풀백 보강에 방점을 찍었다.
맨시티는 24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멘디 영입 소식을 공표했다. 계약 기간은 5년, 등번호는 22번이다.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이적료는 5,200만 파운드(약 754억 원)다.
왼쪽 풀백인 멘디는 지난 시즌 모나코의 핵심으로 발돋움한 신성이다. 총 39경기에 출전해 1골 11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우승에 큰 공을 세웠다.
이에 풀백 보강을 노리는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의 눈에 들었고, 에티하드 스타디움의 새 일원이 됐다. 이로써 카일 워커, 다닐루 등을 영입한 맨시티는 멘디까지 품에 앉으며 풀백 세대 교체에 성공했다.
출처: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