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를 떠나야겠다고 결심한 시기가 드러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네이마르의 PSG 이적을 두고 많은 말들이 따라다녔는데요. 결국 모두가 예상하던 그 ‘이유’가 맞았습니다.
프랑스 언론 ‘RMC’는 11일(한국시각) 네이마르 사정에 밝은 브라질 기자 마르셀루 브레친과의 인터뷰를 통해 네이마르의 이적 비화를 공개했습니다.
브레친은 특히 지난 3월 파리생제르맹과의 유럽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언급했는데요, 당시 바르셀로나는 네이마르의 맹활약에 힘입어 6대1 대역전극을 펼쳤습니다.
그러나 브레친은 "네이마르는 이날 승부를 결정짓는 골까지 터뜨렸다. 하지만 정작 다음날 헤드라인은 메시와 서포터스가 있는 사진이었다. 네이마르는 메시와 잘 지냈지만 '절대 넘버 원이 될 수 없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된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출처:스포탈코리아